파인애플의 따는곳이 오픈되어 파인즙으로 다 흘렀다니 정말 죄송합니다.
일전에 이런일이 있어서 파인캔과 해선장을 반대로 (파인 밑부분에 해선장이 위치하도록) 포장에 신경 쓰고 있었는데 어제 발송이 좀 밀리다보니 미처 그부분을 신경쓰지 못했나 봅니다.
정말 죄송하구요 ㅠ.ㅠ
많이 불편하시고 불쾌하셨을텐데 무어라 사과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포장시 물품이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딱 맞게 포장해야 파손이 덜 되기에 여유공간 없이 포장을 하구요 빈공간이 생기더라도 에어캡이나 박스를 짤라 매꾸고 있는데 파인애플이나 기타 캔의 따는부분이 눌리지 않도록 더 큰 제품을 위치 시키거나 윗부분을 벽쪽을 향하게 하는데 더 작은 해선장을 놓고 꽉 맞게 포장했으니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 되었겠네요
정말 정말 죄송하며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확인 또 확인하겠습니다.
파인즙이 다 흘러 도저히 지하철을 이용할수 없어 택시를 타고 집에가셨단 말씀에 너무 죄송해서 ㅜ.ㅜ
물품은 오늘 즉시 다시 발송하였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캔제품 포장시 주의 또 주의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__)
---------- Original Message ----------
어제 구매하고.. 오늘 회사에서 물건을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물건을 받아서 두었다가.. 집에 가려고 박스포장을 드는데..
박스 하단이 축축히 젖어 있더군요...
혹시나 뭐가 깨졌나 싶어 포장을 열어 보니
해선장 유리병에 눌려 파인애플캔 윗부분이 눌려 절단 부위가 오픈되었고..거기에서 국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이거 들고 지하철 타기도 뭐하고.. 택시라도 타고 가야할듯합니다. 포장도 그대로 들고 가다가는 젖은 종이로 인해
내용물들이 다 빠질거 같아... 회사 지하 슈퍼에 가서 라면박스 하나 빌려 왔습니다.
먹어보기도 전에 이런일이 있어서... 좀 그렇네요...
앞으로는 포장에 신경을 더 써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박스공간을 여유있게 하시던가요...
너무 꽉 담으시니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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