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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은 다음날 빠르게 왔는데, 제품들이 상태가 좋지 않네요.

박스부터 크게 찢어져있길래 불안했는데, 내용물도 역시나였네요.

주문한 인디카 팜슈거는 왠걸 포장이 반토막이나서 설탕이 택배상자에 흩날려있었고,

그린커리 페이스트는 플라스틱 통이 깨져서 왔네요. 다행히 2차 비닐포장이 찢어지지는 않았더군요.

그리고 건조 라임잎은 원래 그런건지 아닌건지 반정도가 분태가 되어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쌀국수 면은 산산조각이 나있네요. 

다른건 다시 포장해서 잘 쓸 수 있겠으나 다 부서져버린 쌀국수 면은 어떻게 하나요? 

여담이지만 2만원 이상이면 사은품 팝업이 뜬다고 되어있었는데 뜨지 않더라구요. 크롬을 사용해서 그런건가요? 

아무튼 사은품도 받지 못하고, 다 부서진 쌀국수면과 다른 물품들을 보니까 많이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