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
무얼 어찌 어찌 만들어야하는지 막막해서
그냥 월남쌈 세트를 주문했는데
정말정말 풍성하게 온거있죠?
4~50장 들어있는 그 라이스페이퍼가
우리동네 호아빈에서 추가 주문하면 다섯장에 처넌...
ㅡ.ㅡ;; 정말 어찌나 억울하던지.
기본 재료는 먹게끔 넉넉히 주는것도 아니고...
이젠 갈일이 없으니 잊어야죠. ^^
세네명이서 월남쌈 大자 주문하면 이만오처넌에
쌀국수 큰사이즈 칠천오백원 곱하기 둘
거기다가 라이스페이퍼 추가 이처넌하면
사마넌이 훌쩍 넘어갔는데
제가 아시아마트에서 주문한 재료면
매주 두번씩 해먹어도 온가족이 한달도 넘게 먹겠더라구요.
좋아하는 재료만 사다가 썰어놓기만 하면 되니
어렵지두 않구요. 반응 정말 좋았어요.
진짜 대만족이에요. 판매자님 너무 감사해요~
게시판에서 여러 님들이 말씀하신대로 고수는
저희식구들도 먹기 부담스러워 하는 정도가 각각이었어요.
먹을만 하다는 반응이랑 담엔 넣지 말자는 반응,
그치만 전 야채스프 반정도 넣으니 딱 좋던걸요?
글구 과일캔 중에 람부탄 이쬬?
셀러드바에 나오는 과일 반투명하고 속이 뚫린거.
거기다 파인애플 작게 조각내서 넣어먹었더니
너무 달콤한 후식...
국수에 쌈에 후식에... 식구들이 완전 반해버렸어요.
제가 조금 수고스럽긴했지만요.
ㅋㅋ
제 미니홈피에 올리려구 편집한 사진 올려볼께요.
어제 먹기전에 찍은것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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