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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먹어보면 별로 일거 같아 미루다가 이번에 주문해 봤습니다.

빠른 배송 너무 감사하구요 고수를 먹어본적이 없는 터라 후기 글에 본 것처럼

얼마나 독한 향인지 궁금해 일단 야채 스프 다 넣고 함께 보내주신 고수 잎도

왕창 뜯어 넣고 먹어봤는데..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먹고 나서 저 아까운 고수를

다 버려야 하나 갈등하다가 담날 다시 한번 도전을 해봤는데 희한하게 전날처럼

독한향으로 느껴지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은 3일 만에 코리앤더 완전 적응하고 정말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이제 전문점거는 싱거워서 별로 일듯해요 인스턴트지만 국물도 아주 좋습니다.

어느 분 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밥도 말아봤는데 정말 끝내주더군요 ㅋ

칠리소스, 해선장 과 레몬, 숙주 등 함께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나요!

벌써 코리앤더 다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