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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엔 베트남 요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기회가 닿아 자주 먹다보니,, 어느새 매니아가 됐어요.

남편 생일상 차리려고 고민고민하다 결국 직접 만들어보기에

이르렀네요.  ^^;

매번 먹기야 맛나게 먹었지만,   어찌 만들어야 그런 맛을 낼 수

있는지 도통 감이 오지않아 걱정 많이 했는데,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품과 친절한 요리법 설명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신 아시아마트 덕에 아주아주 성공리에 잘 치뤘답니다.

시댁식구들 초대해서 한상 차려놓으니,, 무척 좋아하셨어요.

한식이나 다른 요리에 비해서 훨씬 쉽게 점수 딸 수 있어서

기쁘고 더 좋았답니다.

상차리던 날은 넘 정신없어서 한상 떡 벌려 놓은 사진은 못찍구,,

따로따로 음식별로 한장씩 남겼습니다.

레시피는 워낙 이 사이트에 잘 남겨져 있고,,

사실 저만의 요리비법이라고 올리기는 좀 쑥쓰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