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각하셨던 품질의 제품이 아니였던 부분 사과 드립니다.
요즘 들어오는 비나 리믹스 제품이 전부 품질이 이상한지라 고객님 말씀처럼 얇고 도리어 쫀득해져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비나리믹스사에 확인해도 그전과 같은 제품이라고 하는데 고객님 말씀에 뜯어 보니 확실히 얇아 졌네요
버미셀리 쌀국수도 색이 이상하고 뚝뚝 끊기는 제품을 보내와서 판매를 중단하였는데 라이스페이퍼도 조치를 취해야 할까 합니다.
비나리믹스사가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회사이며 베트남에서도 굉장히 큰 대기업중 하나랍니다.
또한 국영 기업이라 서비스 정신은 전혀 없이 싫으면 그만두라는 태도를 보여 품질에 대한 항의 조차 못하고 있답니다.
고객님께서 찾으시는 두껍고 안남미 냄새 물씬 풍기는 순수 쌀로만 만들어진 제품을 빠른 시일안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제품은 얇고 찰기가 많은 제품이므로 뜨거운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사용하시면 둘러 붙지는 않는답니다.
드실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제품이 입고 되는데로 고객님께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장미표 라이스페이퍼는 순수 쌀로만 이루어진 제품이라 뜨거운물에 데치셔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할경우 쌀(안남미) 냄새도 많이 나고 생쌀 처럼 딱딱한 맛이 난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 담그게 되면 퍼져서 쉽게 찢어진답니다.
함지쌈의 경우 타피오카 전분이 들어있어 미지근한 물에 데쳐도 부드럽고 쫄깃하답니다.
오래 불리게 되면 장미표와는 반대로 피가 서로 엉겨 붙어서 안펴진답니다. 찐득해 진다고 표현 해야 할까요]
위의 내용이 사용후기에 대한 영자님의 답변이셨는데요.ㅜㅜ
저도 뉴질랜드에서 먹을때 항상 장미표의 두껍고 안남미 특유의 그 향을 잊지 못해 장미표(22cm)를 주문했는데요.ㅜㅜ
이거 많이 틀려진거 같네요. 그리고 위의 내용도 예전 장미표에 대한 분석인거 같네요..
정확히 금방 펄펄 끓인 물에 장미표를 담가 10초도 안되어 꺼내서 펴볼려고 노력을 햇지만 도저히 펴지지가 않네요.
쉽게 예를 들자면요... 랩이 엉겨 붙었을때랑 거의 흡사하단거죠. 거기다 뜨거운물에서 건져 올렸으니 뜨거워서 더욱 힘들단 말이 맞을듯 합니다. 가까스로 중심부분의 붙은 부분만 펴서 먹었어요..그렇게 먹으니 함지쌈18cm보다 더 작아져서 제 취향의 거대한 월남쌈은 나오지가 않더군요.ㅜㅜ.
대신에 팽팽하고 쫄깃쫄깃한맛은 영자님의 설명 반대던데...어찌된걸까요?
결국 호주에 있는 누나한테 다시 부탁을 해서 싸먹어야 할지 고민중이랍니다. 두껍고 크고(22cm) 안남미향이 물씬나는 그런거는 이젠 안나오나요?장미표도 절대,네버 안그렇던데요..
아니면 그냥 함지쌈으로 먹던지 해야죠..휴우~~~~~
그럼 맛나게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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